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빌2:1-11)

예수의 마음을 품은 교회의 모습이 2;1-4절에 소개 되어집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에 무엇을 품고 사느냐 하는 문제가 우리들의 삶의 성패를 좌우하는 될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악한 마음을 품고 살면은 악인이 될것입니다. 음란한 마음을 품고 살면 음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무엇을 품고 사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은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단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우리가 품어야 할 이 마음은 어떠한 마음입니까?

첫째는 같은 마음입니다.

본문 1절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여기에 나와있는 권면, 위로, 교제, 긍휼, 자비들은 모두 좋은 것들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을 품는 일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교회가, 한 마음을 품을 때 우리는 위대한 주님의 일을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한마음을 품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가 될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겸손한 마음을 품을 때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품어야 하는 두번째의 마음은

둘째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본문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다툼이나 허영은 우리가 각각 다른 마음을 품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같은 마음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길수 있는 마음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가 되게 하고, 같은 마음을 품게 하는 것입니다.따라서 우리는 겸손하여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겸손을 배우고 겸손을 실천하고 겸손한 마음을 품는 공동체입니다.

겸손한 마음은 어떠한 마음입니까? 나 아닌 너를 인정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너를 인정하여야 합니다. 너를 인정하지 않고서 우리는 겸손한 마음을 결코 가질수 없습니다.

셋째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그런 교회안에서 예수의 마음을 품은 성도들로 가득할 때 이런 성도들과 교회들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들이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참 목자되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해 주신 주님께서 모범으로 친히 보여주신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1) 자기 포기의 마음입니다.(2:6-7)

[빌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He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당연히 영광 받으실 그 존귀함을 받으실 그 위치를 스스로 주장하지 않으시고 포기하셨다.

하나님의 자리에서 스스로 그 자리를 포기 하셨다는 것입니다-

2) 내려오셔서 함께하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제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7절 8절 말씀을 “ 오히려 자기의 모든 특권을 버리시고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같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로만 생각으로만 그렇게 자기 포기를 하신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실천으로 그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종의 모습으로 우리 연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땅에 역사의 현장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3) 자기를 낮추시고 하나님앞에서 십자가에서 죽기 까지 복종하셨다.

철저한 헌신과 복종으로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올려 좋으셨다.

예수님은 자기의 뜻대로 하지 않고 매사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셨습니다.

결국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자기의 뜻을 부정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겸손히 복종하셨습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가까?

아름다운 명예와 지위를 가지게 하십니다.. 9-11절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주시고 그의 무릎 앞에 굴복하게 하십니다 (빌 2:9).

결론:

크리스챤의 진정한 삶은 예수님 안에서 포기와 순종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성도가 되십니다.